춤계소식
5월 1일부터 시작된 ‘2026 제16회 대한민국발레축제’가 많은 관객의 관심과 응원 속에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는 서울 축제는 6월 21일까지 계속되며, 7월 4일에는 ‘대한민국발레축제 in 춘천 〈스페셜 발레 갈라〉’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6월 11~21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는 ‘발레로 말하는 오늘의 이야기’를 주제로 소극장 창작발레가 펼쳐진다. ‘대한민국발레축제’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소극장 공모공연’은 창작 기반이 취약한 국내 무용 환경에서 민간 발레단이 공정한 경쟁을 통해 대한민국발레축제에 참여하고, 소극장 창작발레가 지속적으로 개발·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올해에도 심사를 통해 선정된 6편의 작품이 소개된다. 이 가운데 2편은 신작이며, 4편은 기존작을 발전시킨 작품이다. 실패의 불안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달려갈 수 있는 용기를 전하는 아함아트프로젝트 〈낫아웃〉, 인간의 몸과 태초의 아름다움에 대한 탐구를 담은 신현지 B PROJECT 〈HUMAN〉, 도깨비를 통해 인간 내면의 복합적 감정을 탐구하는 무브먼트 momm 〈도깨비의 춤〉, 현대인의 고민과 불안을 위로하는 도깨비의 존재를 그린 녹색달 〈도깨비잔치〉, 불필요함을 덜어내고 움직임의 본질을 추구하는 부산 아이디 발레단 〈Essential〉, 현대사회의 모순을 블랙코미디로 재해석한 프로젝트 클라우드 나인 〈드로셀마이어(Bleak Land)〉 등 발레를 통해 동시대의 다양한 이슈를 다룬 작품들이 공연당 2작품씩 더블빌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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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대한민국발레축제’ 소극장 공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