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ㆍ특집

SCF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 참가자 인터뷰

한국현대무용진흥회가 여는 올해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SCF: Seoul Int’l Choreography Festival)이 12월 5, 8, 10일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소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SCF는 ​1992년 ‘프랑스바뇰레 국제안무페스티벌’ 한국 플랫폼 개최에서 시작하여 1994년 ‘한국안무가경연페스티벌’로 변경되...

추어지다와 무위와 무애가무행

채희완_춤비평가

2020. 9.

좋은 우리춤은 춤을 ‘춘다’라기보다는 ‘추어지다’ 라고 하는 것이 좀더 알맞은 표현이라고 봅니다. ‘추어지다’는 수동태이지요. 그리고 그것은 그야말로 ‘저절로’라고 하는 것입니다. 일부러 크게 꾸미지 않은 것이란 뜻이 있겠고, 그래서 ‘무기교의 기교’, ‘무계획의 계획’이라는 의미를 떠올리게 합니다. 무위(...

유럽의 춤비평문화

토마스 한(Thomas Hahn)

2020. 7.

오늘 이 자리에서 유럽의 춤비평, 특히 미래의 춤비평에 대해 발제를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발제 내용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유럽의 현재 상황은 이전과 같습니다. 그리고 이 변하지 않는 상태는 춤비평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합니다. 몇 가지 사례들을 상기해 보는 것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오래 전, 저는 콜롬비아의 메델린에서 ...

춤비평가 Thomas Hahn 초청 토크와 Q&A

김인아_〈춤웹진〉 기자

2020. 7.

한국춤비평가협회가 유럽에서 활동 중인 춤비평가 토마스 한(Thomas Hahn)을 초청하여 “유럽의 춤 비평문화”를 살펴보는 비평학술모임을 개최했다. 2020년 6월 30일 오후 3시, 마로니에공원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모임은 이종호 한국춤비평가협회 상임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모임 현장에는 무용수, 안무가, 기획행정가, ...

한국춤의 원류를 보다: 덩실덩실 그리고 너울너울

채희완_춤비평가

2020. 7.

 ​우리춤을 묘사하는 언어 관행에 ‘덩실덩실’과 ‘너울너울’이라는 의태어가 있습니다. ‘덩실덩실’, 어떤 동작을 두고 덩실덩실이라고 했을까요?  춤추는 모습을 여실하게 하여 덩-실, 덩-실 하듯 음절을 각각 분절해 발음할 때에는 ‘덩’은 2로, ‘실’은 1로 하는 삼분박으로 발음해야 합니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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