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박금슬 춤동작 기본 열린 강습회
2026. 7.

박금슬춤전승회(대표 국수호)는 박금슬 선생 탄생 101주년을 맞아 7월 17일 박금슬 춤동작 기본 열린 강습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습회는 한국 근현대 춤사위의 뿌리와 정신을 몸으로 배우고 익히는 춤 나눔의 기회로 마련되었다. 국수호, 김은희를 비롯한 박금슬 선생의 직계 제자 9명과 그들의 제자 21명, 총 30명의 강사진이 서울, 경기, 충청, 경상, 전라, 제주 등 국내 23개 지역과 독일, 미국, 캐나다, 일본에서 동시에 강습회를 진행한다.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실시간 스트리밍도 예정되어 있다.

박금슬 선생은 일본 유학(이시이 바쿠 문하: 최승희, 조택원, 배구자, 박금슬) 후 1942년 귀국했다. 이후 전국에 산재해 있던 탈춤, 오광대, 불교무용, 궁중정재, 교방무용 등 다양한 민속춤을 연구하며 한국 춤의 뼈대를 세웠다. 또한 감각에 머물러 있던 움직임을 과학적인 신체 언어로 확장시키며 한국 춤의 체계화를 이끌었다.

1982년에는 우리 춤의 동작과 용어를 정립한 『춤동작』을 발표했다. 이는 신체의 원리를 깨우는 하체·중체·상체 동작 훈련을 기초로 하며, 전체동작과 굿거리를 통한 응용동작으로 발전된다. 또한 입춤의 흥과 멋, 살풀이의 한의 정서를 내포하고 있으며, 우리 춤의 역사성과 다양성을 명확한 명칭과 체계적인 동작으로 정립한 한국 춤의 기본 체계라 할 수 있다.

매년 7월 17일(제헌절)에 개최되는 열린 강습회는 거장 박금슬 기본춤의 핵심을 전수하는 자리다.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익히듯 몸짓의 근원과 원리를 깨우고, 우리 춤의 언어를 하나로 모은 신체 훈련을 통해 초보자부터 전공자까지 춤을 더 바르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강습회는 한국춤 전공자, 교육자, 비전공자 및 춤 애호가 등을 대상으로 열리며, 참가 희망자는 7월 14일까지 희망 지역 강사에게 문자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cafe.daum.net/kdancekr/1soL/167?svc=cafeapi)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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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슬 춤동작 기본 열린 강습회
2026년 7월 17일 오전 10시
전국 주요 도시 및 해외(강사진별 지정 장소)

2026. 7.
*춤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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