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계소식
매년 8월 무용과 음악을 중심으로 열리는 현대 공연예술 축제인 춘천공연예술제가 8월 11~15일 축제극장몸짓, 성암교회, 봄내극장, 담작은도서관에서 개최된다.
2026 춘천공연예술제는 스포츠 용어 ‘러너스 하이(Runner’s High)’에서 착안해 고통을 넘어선 몰입과 해방 속에서 마주하는 ‘환희’를 주제로 삼았다. 치열한 창작 과정을 거친 예술작품 안에 존재하는 환희의 순간을 관객과 나눈다는 취지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무용 8편, 음악 6편, 연극 1편, 어린이 공연 2편이 선정됐다. 축제극장몸짓에서는 현대무용, 성암교회에서는 음악, 담작은도서관에서는 어린이 공연이 열리며, 올해는 봄내극장에서 연극 공연도 새롭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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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 〈Dear Mario〉©Hanfilm.jpg |
무용 부문에서는 젊은 안무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고전 게임을 재해석한 이창민의 〈Dear Mario〉, 싸이월드 미니룸을 모티브로 한 모므로살롱의 〈미니미〉 등 과거의 대중문화 콘텐츠에서 출발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작업을 이어 온 리퀴드사운드의 대표 레퍼토리 〈OffOn 연희해체프로젝트 Ⅱ〉를 비롯해 시나브로 가슴에 권혁, MISFIT 프로젝트 송승욱, 흰댄스 김천웅·정희은의 작품도 소개된다. ‘강원 파인더’를 통해 선정된 춘천 봄내춤단 김동일과 양양 브레이크스루 백인근의 작품도 8월 11일부터 화, 목, 토요일에 걸쳐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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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춘천공연예술제
26년 8월 11일~15일
축제극장몸짓, 성암교회, 봄내극장, 담작은도서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