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ㆍ특집
국립무용단은 어디로 가고 있나?
2014. 10. 2014-2015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 개막작으로 공연된 국립무용단의 신작 <토너먼트>(Tournament)는 예술감독 윤성주와 안성수가 공동 안무자로 참여한데다 ‘판타지를 소재로 두 안무가의 서로 다른 스타일의 춤 대결 형식’을 표방하면서 흥행성을 의식한 홍보문구로 주목을 끌었다. 도전과 혁신을 통한 한국무용의 새로운 가능성 ... |
예술작업에서 전통의 창조적 계승 혹은 현대화
2014. 09. 국립현대무용단이 개최한 공모전 ‘전통의 재발명전’(8월 22-24일, 아르코예술소극장)은 전통을 모티브로 한 컨템퍼러리 댄스 창작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동시대적 관점과 태도에서 전통에 접근하도록 하기 위해, 장르와 나이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수용하고자 했고 ... |
한국 컨템포러리 댄스의 새로운 자극변수 - 탄츠 메세 입성
이지현_춤비평가 2014. 08. 2010년과 2013년 Kore-a-Moves(주최 IPAP/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컨템포러리 댄스가 일군의 공연 프로그램을 가지고 유럽에 소개되기 시작한 이래로 올해는 유럽 최대의 댄스마켓인 ‘탄츠 메세’(8월 27-30일, 뒤셀도르프)에 우리 젊은 안무가들의... |
2014. 08. 외국의 직업무용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의 무용수들을 초청해 마련하는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은 그들의 춤을 국내 무대에서 볼 수 있다는 것 외에도 최신 경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새로운 작품들이 국내에 초연되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국내 무용계의 발전에도... |
2014. 08. 무용가 정재만 선생이 7월 12일 오후 11시30분 교통사고로 별세했다. 향년 66세. 전북 익산에서 춤 강습회를 미치고 다음 날 부산에서 열리는 강습회를 위해 KTX 역이 있는 대전으로 이동하는 길에 변을 당했다. 고인은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로, 대학 교수(세종대, 숙명여대)로 많은 후진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