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ㆍ특집

김채현_춤비평가

2015. 10.

10년 허송세월, 복합 처방으로 마침표 찍어야 - 공공 무용단 여론조사 이후(5·完)  지난달 국내 어느 재벌의 경영권 다툼이 세상에 알려졌을 때, 국가 경제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오너 리스크를 예방할 장치로서 이사회, 감사가 제구실을 하도록 상법을 고쳐야 한다는 여론이 높았다. 동감이다....

혁신적인 무용가에게 헌정된 춤들

조희경_순환창작소 대표

2015. 09.

미국의 무용가 아나 할프린 (Anna Halprin)의 95세 생일을 기념하는 행사들이 세계 곳곳에서 열렸다. 샌프란시스코의 포트 매이슨 등 세 곳에서 약 3개월간의 창작과정과 3개의 창작공연에 참여한 아나의 제자인 안무가 조희경의 현장 참가기와 아나 할프린의 예술과 작업에 대한 글을 함께 싣는다. (편집자 주)    지난 7월...

이지현_춤비평가

2015. 09.

벨기에 니드(NEED) 컴퍼니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허성임이 아바토와 페르메 극단과 함께 새 작품을 초연했다. 한국의 3명 무용수와 벨기에의 3명 배우가 출연한 이 공연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 무용수의 창작작업이 국내 공공재단의 지원금을 받아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한국 춤계의 글로벌 춤시장 진입을 의미하는 작업이다. 2명 비평가의 현장비평과 연...

담금질 된 여성성, 거친 이미지의 남발

방희망_춤비평가

2015. 08.

 벨기에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무가 겸 무용수 허성임이 신작 〈님프(Nymf)〉(8월 22-23일, 문래예술공장 박스씨어터, 평자 22일 관람)를 발표했다.  10년 넘게 유럽에서 활동한 허성임은 관능적이며 개방적인 면모가 돋보인다.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이질적인 여러 문화에 담금질되면서 얻은 개방성은 표현에 있어 ...

연극감독으로 춤에 접근할 때 더욱 흥미느껴

정다슬_<춤웹진> 유럽 통신원

2015. 09.

 벨기에 극단 ‘아바토와 페르메’와 한국인 안무가 허성임의 합작인 <님프>에서 연출을 맡은 스태프 레누스(Stef Lernous) 를 공연 후에 만났다. 벨기에 브뤼셀에 소재한 연극 학교 리츠의 교수로 재직 중이며 아바토와 페르메의 예술감독인 그는 벌써 16년 이상 연극 작업을 해오고 있다. 실험적이고 그로테스크한 연출로 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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