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ㆍ특집
김채현_춤비평가 2015. 07. 주먹구구식 운영, 예술성 높일 조직부터 갖춰야 - 공공 무용단 여론조사 이후(3) 공연예술은 개인보다 조직의 비중이 크다. 아니 조직의 비중이 절대적이다. 공연예술에 수반되는 예술감독이란 명칭에서도 이미 조직이 암시된다. 개인의 예술인 문학이나 미술에서 예술감독이란 개념은 우스꽝스럽다.(다만 미술 가운데서도 설치, ... |
고국무대에서 선보일 새로운 작품과 무브먼트
2015. 07. 해외 메이저 무용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5명의 한국인 무용수들이 나란히 고국 무대에서 그동안 다져온 자신들의 춤을 선보인다. 7월 10-11일 아르코예술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에 초대된 주인공들. 해외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그들의 춤에 대한 이모저모를 듣기 위해 똑 같은 질문을 던졌다. (편집자 ... |
‘춤’이 나를 만들었다
권옥희_춤비평가 2015. 07. 현대무용수 치고는 비교적 가늘고 아름다운 몸의 선을 가진 이윤희의 춤은 늘 무대 위에서 빛났다. 그녀의 춤세계가 궁금했다. 국립현대무용단의 2015년 신작 <공일차원>(6월 5-7일,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 마지막 날 공연을 마치고 그녀를 만났다. 권옥희 공연을 마치자마자 인터뷰에 응해줘서 고맙다. 무용수로서 최근 근... |
예술성과 대중성, 차별화된 새로운 축제
이보휘_<춤웹진> 기자 2015. 06. “무용이 재미있다. 한바탕 웃음으로 즐기는 국제무용축제!!” 제1회 노원국제코믹댄스페스티벌(International Comic Dance Festival in Nowon: Comic Dance)이 6월 2일부터 6일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비롯해 인근 문화의 거리 야외무대 ... |
높아진 앙상블, 대중성과 예술성 아우른 새로운 시도
장광열_<춤웹진> 편집위원 2015. 06. 대극장 객석은 거의 만원이었다. 첫날 공연은 더 많은 관객들이 찾았다고 극장 관계자가 귀띔했다. 대구시립무용단 제67회 공연 <코끼리를 보았다>(5월 27-28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는 안무가 홍승엽이 지난해 11월 새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작이다. &n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