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ㆍ특집
2015. 12. ■ 한국 무용가들의 해외무대 진출 다변화 한국 무용가들의 해외무대 진출 양상이 다양화 되는 양상을 보여주었다. 김재덕은 싱가포르 T.H.E댄스컴퍼니의 상임 안무가로 두 개의 신작을, 아르헨티나 국립무용단에서 초청 안무가로 새 작품을 안무했다. 국립무용단이 <회오리>로 프랑스 칸무용제에서, 국립현... |
문화융성과 예술탄압이 공존하는 나라
장광열_<춤웹진> 편집위원 2015. 12. 대한민국의 예술검열 문제가 일본 도쿄 한복판에서 열린 라운드 테이블의 주제로 올랐다. 2015년 11월 28일 토요일 Tokyo Owlspot Theater. 일본의 연출가 토시키 오카다(Toshiki Okada)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오후 3시 45분부터 5시까지 진행되었으며, 한국(안무가 정영두, 프로듀서 고주영)과 일본(토시키 오카다... |
“예술검열은 폭력입니다”
2015. 12. 장광열 정영두씨가 국립국악원 금요공감에서 하기로 예정되었던 공연의 내용은 어떤 것이었나? 그리고 그 공연에서 정영두씨의 역할은 무엇이었나? 정영두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금요공감 32번째 만남. 〈SOLO RITES : SEVEN BREATHS〉 (2015. 10. 30(금) 오후 8시)란 제목이 붙은 공연이었습니다. 이 공연은 Jen Shyu... |
“명백한 예술검열입니다”
2015. 12. 장광열 올해 처음 시작한 국립국악원의 풍류사랑방 금요공감은 프로그래밍에서 국악계는 물론이고 공연예술계에서 큰 호평을 받은 기획으로 거의 모든 공연이 매진이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밍은 예술감독 혼자서 하는 것인가요? 김서령 국립국악원 측의 의견을 참고해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내부 검토를 거쳐 확정지었습니다. 공연내용과 아티스트가 정해... |
과시적, 기대이하의 빈약한 완성도
김인아_<춤웹진> 기자 2015. 12. 창작 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된 창작산실 지원사업은 지원규모나 방식에 있어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정책으로 예술계의 이목을 집중시켜왔다. 무용분야의 경우 2011년 발레를 시작으로 2013년 한국무용, 현대무용 부문까지 지원을 확장시켰고, 장르별로 운영주체를 달리해 예산과 세부사항을 해당기관이 집행했다. 운영주체, 지원방식 등 크고 작은 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