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안무가를 빚내는 특별한 감각의 에트왈

장광열_<춤웹진> 편집위원

2015. 07.

   유럽의 몇몇 메이저 발레단에서는 종신단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의 경우 10년 이상 연속 오디션을 통과한 무용수 중 지속적으로 뛰어난 예술성을 보여준 무용수와 종신단원 계약을 하나 그 숫자는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이다. 10년 연속 오디션을 통과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고, 어떤 경지에 도달한 예술성을 공인...

부토는 내 의식의 축을 잡아 주는 존재

2015. 07.

도쿄를 베이스로 활동하는 메이저 부토 무용단인 다이라쿠다칸이 6월 11-20일 파리 일본문화원에서 <벌레의 별>을 공연했다. 20명이 넘는 단원들 중에서 유독 한국인 무용수가 눈에 띄었다. 안무가 이선아가 공연 후 그녀를 만나 부토 전문 컴퍼니에서 활동하게 된 사연과 왜 부토를 하는지에 대한 생각들을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

여름밤 배경의 가족 판타지 창작발레

2015. 07.

​   김인아 지난해 12월 초연된 댄스씨어터 샤하르의 <한여름밤의 호두까기 인형>이 오는 7월 재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엔 제목에 걸맞게 한여름에 무대에 오르게 되는군요. 어떤 작품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지우영 <호두까기 인형>은 여러 가지 버전으로 매년 크리스마스 때마다 공연되는 ...

뒤바뀐 전공, 창의적 아티스트를 꿈꾼다

2015. 06.

김인아 지난 5월 7일부터 13일까지 LG아트센터와 대전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 로사스무용단의 내한공연에서 깊은 인상을 안겨주었습니다. 벨기에를 넘어 세계 무용계의 주요한 컴퍼니 중 하나인 로사스무용단에서 유일한 동양인 단원인데도 불구하고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요. <춤웹진> 독자들을 위해 우선 자신의 소개부터 부...

11월 주역 승급 오디션에 도전하겠다

2015. 06.

인터뷰│장지영_공연칼럼니스트  ‘발레의 종가’ 파리오페라발레의 유일한 한국인 단원 박세은(26세)은 2014-2015시즌 비약적인 성과를 거뒀다. 2013년 11월 솔리스트에 해당하는 쉬제로 승급했던 지난해 12월 <라 수르스(샘)>에서 아시아 무용수 최초로 주역을 맡는 쾌거를 이뤘다. 그리고 지난 3월 파리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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