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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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으로 들뜬 그러나 아쉬움도 많았던 25일의 춤판
장광열ㆍ김혜라ㆍ방희망ㆍ김인아 2014. 11. (왼쪽부터) 김혜라, 김인아, 방희망, 장광열 사회: 9월 말부터 10월에 걸쳐 춤 공연이 서울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펼쳐졌습니다. 하루에 9개 이상의 춤 공연이 열린 날도 있었지요. 중요한 춤시장의 하나인 뉴욕에서 많을 때에는 9-10개 공연이 하루에 열리는데 이와도 비견할 수 있을 정도였어요.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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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년으로 포커스 달리해 개최, 유통확대 위한 탄력적 운영 필요
이종호ㆍ최석규ㆍ김남진 2014. 10. 사회 : 서울공연예술마켓(PAMS, Performing Arts Market in Seoul, 이하 팸스)이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합니다. 국제 유통구조가 빈약했던 우리 공연예술계에 획기적인 플랫폼으로 기능하며 많은 성과를 가져온 반면 아쉬운 점도 없지 않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는 팸스 10년이 무용계에 끼친 영향을 살펴보고 미래를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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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수의 존재성에 큰 자긍심을 느낀다
이윤경ㆍ김태원 2014. 10. 김태원 올해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에서 무용수의 가치와 중요성을 조명하는 프로젝트 ‘댄서의 순정’을 처음으로 기획했다 들었다. 이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이윤경 씨가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기뻤다. 공연은 언제이고,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이윤경 10월 15일에 공연한다. 무용수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에 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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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과 컨템포러리가 어울리기를 꿈꾼다
김지영ㆍ김채현 2014. 09. 김지영(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은 국립발레단을 대표하는 간판스타이다. 이즈음 그녀는 클래식 발레는 물론이고 한국적 소재의 창작발레, 그리고 컨템포러리 발레 작품에서 절정의 기량과 예술성으로 비평가들과 관객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국립발레단에서 시작한 프로 무용수 생활을 네덜란드국립발레단을 거쳐 다시 국립발레단에서 만개시키고 있는 그녀는 외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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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색깔과 개성, 세계 춤시장에서 연이은 러브콜
김보라ㆍ장광열 2014. 08. 안무가 김보라가 7월 9일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초연한 〈Thank you〉는 2014년 기억될 만한 수작이었다. 올해 3월 29일 초연한 <꼬리 언어학> 역시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012년 6월에 초연한 <혼잣말>은 지난해 10월 서울댄스플랫폼에서 외국의 프레젠터들에게 공개된 이후 올해만도 일본 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