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즉흥을 통한 국내외 무용가들의 교류에 중점

2015. 04.

​   인터뷰│장광열_<춤웹진> 편집위원 장광열 지난해에는 예술감독으로 대구국제즉흥춤축제(Dimpro: Daegu International Improvisation Dance Festival)를 태동시키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고 올해는 대구국제즉흥춤축제 대표로 두 번째 축제를 준비 ...

이 시대 창작을 대표하는 집단이 되고 싶다

2015. 03.

​     이지현 한국공연예술센터 무용감독 시절 인터뷰한 기억이 있는데요. 몇 년 만에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으로 다시 인터뷰를 하게 되었네요. 벌써 임기의 절반이 지났지요? 안애순 3년 임기에 내년 7월 29일까지니까 1년 7개월 정도 지났네요. 얼마전 <불쌍>으로 호주 공연 ...

조용한 지도력, 전문 무용단으로 전통춤의 지평 넓혀

2015. 03.

​     장광열 예전무용단 창단 2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 3월에 있다고 들었습니다. 벌써 20년이 되었군요. 우리나라 춤 단체들의 대부분이 창작 작업을 주로 하는데 비해 궁중정재와 민속춤을 위주로 한 전통춤 전문 단체로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예전무용단은 특별한 차별성이 있...

정형화 된 공연형태에서 조금은 탈피하고 싶다

2015. 03.

​        이보휘 대표 선임을 축하드립니다. 어떤 과정을 통해 대표로 선출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선거 등의 절차가 있었나요? 김동규 저희 무용단은 모든 것이 투표로 이루어집니다. 원래 대표 임기가 2년이고 재임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재임을 할 때도 선거로 진행을 했고...

예술가를 믿는 것이 중요, 부산춤 발전에 힘 보태고 싶어

2015. 03.

   부산 동구 범일동의 한 건물. 입구에 들어서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참을 올라 ‘부산춤공간Shin’에 다다랐다. 부산학원 빌딩 10층과 11층에 위치한 이곳은 신은주무용단이 운영하는 춤 전용공간이다. 대개의 소극장이 지하에 둥지를 틀고 있는데 비해 높다란 건물 고층에 자리한 것이 이색적으로 느껴진다.  2011년...